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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中国延辺大学)
저널정보
한국일본어학회 일본어학연구 일본어학연구 제8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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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본고는 인지 의미론의 관점에서「ところ」의 각 의미 사이의 연관성, 공간이라는 중심 의미로부터 다양한 파생적 의미에 이르기까지의 의미 확장 경로, 그리고 의미 확장을 일으키는 요인에 대해 이론적 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ところ」의 다양한 의미를 분석한 결과, 언뜻 보면 아무런 연관성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각 의미가 입체성, 면성, 선성, 점성과 같은 기하학적 관점에서 공통점을 가지며, 이러한 공통점에 기반해 하나의 범주를 구성하고 그 범주의 구성원으로 존재함이 밝혀졌다.
    「ところ」의 중심 의미는 「공간」을 나타내는 의미이며, 모든 파생적 의미는 이 중심 의미로부터 확장된다. 이때 공간이 가진 입체성, 면성, 선성, 점성 등의 성질이 의미 확장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ところ」의 「물체·신체」「조직·단체」「정보원」등의 파생적 의미는 공간의 입체적 성질, 「장면」의 의미는 공간이 가진 면성, 「시간적 범위」는 선성, 「부위」「지위」「단계」「정도」「시점」등의 의미는 공간이 가진 점성에 기반하여 파생된 의미이다.
    대부분의 「ところ」의 파생적 의미는 위와 같이 공간이 지닌 성질과의 유사성에 기초한 은유적 의미 확장으로 볼 수 있으며, 공간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한 환유적 의미 확장은 「사건」과 「모양」 두 가지로 나타난다. 이 중에서 「사건」은 「용기―내용물」의 환유적 의미 확장을 통해 파생된 것이고, 「모양」은 「대상―특성」의 환유적 의미 확장에 의해 생성된 파생적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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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151-25-02-091260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