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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능인대학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학회 문화사학 文化史學 第62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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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불교 경전에는 여러 종류의 장엄장식구가 보인다. 이러한 장엄장식구가 모두 불보살상에 표현되지는 않았을 테지만, 불상 造像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따라서 불교 경전에 나오는 장엄장식의 예를 살펴보는 일은 의미가 있다고 보인다.
    불상의 장엄 장식은 불상과 일체가 되어 威儀와 위엄을 높여주고 각 불상의 특색을 두드러지게 해주므로 불상 조성에서 중요하게 여겨졌다. 불상은 발생 초기부터 着衣와 服飾이 인도 貴人의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인도에서 발생하여 세계 각국으로 전래된 불상의 장엄장식구는 기본적으로는 인도 불상의 영향을 받았으나, 불상이 제작된 나라와 시대의 관습이 어느 정도 가미되어 표현되었다.
    불교 장엄장식구 중 불보살상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보이는 것이 瓔珞裝飾이다. 불교 이전의 인도에서는 장신구가 주술적 의미와 함께, 왕족들의 권위 표현을 상징하면서 상용되었기에 이의 영향을 받아서 각종 장신구가 불교 조상에서도 적극적으로 표현되었다. 인도로부터 동아시아로 불교 조각이 전해지면서 장신구는 여러 나라마다 전통과 관습에 따라 변화하면서 다양한 장신구가 나타났으며, 불교 조각에도 투영되었다.
    영락은 실제로 신체를 장엄하던 장신구이자, 한편으로는 그 화려함을 통하여 부처의 숭고한 말씀과 행적을 상징한다고도 할 수 있다. 여러 보살은 자신의 수행 계위와 본업에 따라 각기 다른 영락을 얻을 수 있으며, 도에 들어가지 못한 중생을 위해서 그 영락으로 얻은 권능을 사용한다는 믿음이 경전에 설해져 있다. 이렇듯 영락은 장식구를 넘어서서 보살의 수행 계위와 본업을 상징한다. 보살의 영락장엄은 중생을 교화하고 도움을 주는 방편으로 여겨져 불보살상에 장엄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삼국시대 불보살상 연구에도 이 같은 장엄 장식을 별도로 고찰하는 일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장엄 장식이 불보살상에 베풀어지는 근본 원인과 의미, 그리고 변화상 등을 살펴보려 하였다. 불교 경전에 나오는 장엄장식구의 종류를 살피고, 그 연원을 고찰했으며, 또한 現傳 하는 삼국시대 불보살상에 표현된 다양한 영락 장엄장식의 내용을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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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151-25-02-091232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