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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분류

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Yonsei University) (Chungbuk National University)
저널정보
가정과삶의질학회 가정과삶의질연구 가정과삶의질연구 제42권 제4호(통권 제1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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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청년과 이들의 부모세대를 대상으로 청년의 주거실태와 성인자녀의 주거비를 부모가 지원하는 상황에 대한 인식을 비교하여 청년가구 주거복지 지원정책의 개발과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2022년 2월, 수도권과 광역시에서 부모로부터 독립거주하고 있는 20∼39세 미혼청년(이하 ‘청년’이라 함) 1,000명과 20∼39세 미혼자녀를 1명 이상 둔 부모세대(이하 ‘부모세대’라 함)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세대가 청년보다 현재 청년의 주거상황이 이전 기성세대의 청년시기보다 오히려 더 좋아졌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인자녀 주거비에 대한 경제적 지원에 대한 인식을 비교한 결과, 청년은 독립거주와 주거기대에 부합하는 주거의 선택을 위하여 부모의 경제적 지원과 금융기관 대출을 당연하게 여기면서도 경제적 지원은 반드시 갚겠다는 인식이 상대적으로 더 강한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성인자녀의 주거비를 부모가 지원하는 것이 부모세대의 노후준비에 미치는 영향력 역시 청년이 더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모순된 경향도 보였다. 셋째, 자녀에 대한 경제적 지원의 적정수준에 대하여서는 부모세대는 대학 졸업 후에도 취업할 때까지, 혹은 경제적으로 안정될 때까지 지원하는 것이 맞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청년보다 높게 나타났다. 넷째, 청년이 본인명의 주택을 반드시 소유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청년과 부모세대 모두 부정적이었다. 결과를 종합하면, 청년이 현재의 경제적 수준에서 더 쉽게 주거지원 정책에 접근하고 자산을 축적할 수 있도록 청년 대상 공공임대주택의 공급을 확대하여 청년의 주거문제 뿐만 아니라 이들의 부모에 대한 청년의 경제적 의존도를 낮출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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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151-25-02-092110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