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속 기관 / 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32권 제4호(통권 제100호)
오류 신고하기

피인용 0

검색

    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서양 철학사 내에서 인간 이해와 관련하여 꾸준히 주제화된 ‘습관’ 개념을 멘 드 비랑의 『습관론』을 통해 스포츠에 실천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인간의 마음과 신체의 관계성은 스포츠 철학의 중심 논제인데, 멘 드 비랑은 『습관론』에서 이와 관련한 탁월한 분석을 선보인다. 본 연구에서 『습관론』의 주요 논점들을 통해 스포츠를 조망하는 과정은 멘 드 비랑 철학이 현대 스포츠 철학과 공명할 수 있는 현재성을 추론하는 과정이자 스포츠 철학 연구 범위의 확장 가능성을 타진하는 과정이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논의를 진행하였다. 먼저, 멘 드 비랑 철학의 형성 배경을 살펴보고 『습관론』과 습관 개념의 의미를 철학사적으로 개괄하였다. 다음으로, 『습관론』의 주요 개념들을 신체와 관련된 논의를 중심으로 검토하면서 스포츠 주체와 인간 신체의 존재론적 의미를 되짚어 보았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멘 드 비랑의 습관 분석을 스포츠에 반영하여 스포츠에서 습관이 작용하는 방식들을 확인하고, 멘 드 비랑 철학이 현대 스포츠 철학에 제시할 수 있는 시사점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 확인한 바, 멘 드 비랑의 존재론적 문제의식, 그 고유한 자아성과 신체성은 현대 철학의 신체현상학적·윤리학적·인지과학적 문제의식과 맥이 닿아 있었다. 이 점은 멘 드 비랑의 사유가 스포츠 철학에 새로운 이론적 틀로 기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스포츠 철학이 신체성을 새로이 모색하고 스포츠 주체의 의미를 도덕적·실천적 차원에서 재고하는 데 있어서 멘 드 비랑의 철학과 그의 습관 분석은 유의미한 시각을 제공한다.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