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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홍익대학교) (홍익대학교)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HCI학회 한국HCI학회 논문지 한국HCI학회 논문지 2024 Vol.19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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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최근 범죄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이 중 강력 범죄의 82.5%가 여성 피해자로 보고됨에 따라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에 법무부와 경찰청은 긴급 상황 시 스마트워치로 신속히 경찰에 보호를 요청하는 스마트워치 지원 제도를 확대하였다. 스마트워치는 신체와 밀접하여 피해자들의 신변보호 수단으로 가장 선호되고 있으나, 오인 신고율이 84.7%로 급증해 ‘스마트워치 지원 제도’의 실효성 논란과 공권력 낭비가 우려되고 있다. 기존 연구들은 경찰의 관점에서 제도와 시스템적인 문제와 방안을 논의했다면, 실제 피해자 관점에서 사용자 경험 중심으로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긴급 신고와 스마트워치 인풋 유형을 분석하고 사용자 경험에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디지털 기기 조작 능력에 따른 연령대별 차이를 확인하고자 한다. 본 실험은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20~50대 여성 70명을 대상으로 프로토타입 기반의 실험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정량적, 정성적 데이터를 수집하여 일원분산분석, 이원분산분석으로 검증하였다. 실험 결과, 긴급 상황 시 빠른 대응을 위한 스마트워치 인풋 유형(피지컬 버튼, 음성명령, 스크린 터치, 제스처)과 사용자 경험(신속성, 직관성, 신뢰성, 안전성) 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제스처 유형이 모든 사용자 경험 요인에서 평균값이 가장 높았으며 가해자(범인)가 모르게 신속히 실행하여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했다. 여성 연령대를 구분하여 확인한 조절 효과는 사용자 경험 요인 중 신속성만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20~30대는 제스처, 40~50대는 피지컬 버튼 유형을 선호했다. 연령이 높을수록 기존 경험에 얽매여 새로운 제스처 방식의 습득보다 기존의 피지컬 버튼 방식이 혼란 없이 빠르게 실행 가능했다. 본 연구는 긴급 범죄 상황 시 실제 사용자 관점에서 사용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실증연구를 진행한 점에서 학술적 의의를 가지며, 향후 경찰청의 제도 개선과 후속 연구의 자료로써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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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151-25-02-092233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