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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한국전쟁 경험을 담은 가사 작품을 중심으로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민간인의 위치에서 겪은 전란 상황을 알아보고 작품의 특징적 양상을 구명하였다. 나아가 한국전쟁 문학사의 가치를 밝혀 한국전쟁 민간인 증언 자료에 구체성을 더하였다.
현재 학계에 보고된 한국전쟁 가사 작품은 8편이다. 본고는 작품의 문학·역사적 사료로서의 관점으로 접근해 여성 작자는 물론 남성 작자의 작품군까지 모두 망라하여 전쟁사에서 소외된 타자 신분인, 문학 창작의 주변부에 위치한 민간인의 이야기를 확인하였다.
본고는 8편의 가사를 통해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의 피란상황을 증명해 주는 증언 기록과 일치함을 확인하였다. 작자의 전쟁 경험과 삶의 현장을 포착한 결과, 르포가 가지는 생생한 체험 기록이 존재함을 증명하였다.
‘난리’를 피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한 피란민들에게 초점을 맞춘 가사문학은 ‘아래로부터의 목소리’, 국가로부터 그 어떤 저항할 수 없는 약자인 남성과 여성 모두의 시선을 담아내고 있었다. 따라서 본고가 주목한 8편의 가사 작품은 한국전쟁사는 물론 1950년대 문학사의 흐름을 재정립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사료로 채택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학계에 보고된 한국전쟁 가사 작품은 8편이다. 본고는 작품의 문학·역사적 사료로서의 관점으로 접근해 여성 작자는 물론 남성 작자의 작품군까지 모두 망라하여 전쟁사에서 소외된 타자 신분인, 문학 창작의 주변부에 위치한 민간인의 이야기를 확인하였다.
본고는 8편의 가사를 통해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의 피란상황을 증명해 주는 증언 기록과 일치함을 확인하였다. 작자의 전쟁 경험과 삶의 현장을 포착한 결과, 르포가 가지는 생생한 체험 기록이 존재함을 증명하였다.
‘난리’를 피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한 피란민들에게 초점을 맞춘 가사문학은 ‘아래로부터의 목소리’, 국가로부터 그 어떤 저항할 수 없는 약자인 남성과 여성 모두의 시선을 담아내고 있었다. 따라서 본고가 주목한 8편의 가사 작품은 한국전쟁사는 물론 1950년대 문학사의 흐름을 재정립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사료로 채택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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