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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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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초조형학회 기초조형학연구 기초조형학연구 제25권 제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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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빌렘 플루서의 장치 이론을 바탕으로 현대 예술 사진에서 기술적 장치와 인간 창의성의 상호작용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플루서는 기술 이미지가 시각적 재현을 넘어 인간의 창의적 개입을 통해 새로운 의미를 창출한다고 주장한다. 연구 방법은 사례 분석을 통해 아날로그와 디지털 매체의 특성을 서술하고 기술적 매개체와 인간의 창의적 개입 간의 조화를 검토할 것이다. 이를 위해 초기 사진술의 시각적 실험과 현대 디지털 사진을 연결하는 사례를 선정한다.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사진 장치의 자동화와 인간 개입의 결합이 시각적 왜곡과 초현실적 표현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고찰한다. 이를 위해 앙드레 케르테츠와 루카스 사마라스의 작품을 분석하였으며 두 사례는 자동화된 장치가 예술적 표현을 확장하는 동시에 인간의 주체성을 변형하고 재구성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둘째, 디지털 미디어의 프로그램화가 관객의 능동적 해석과 새로운 시각적 언어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존 라프만과 양원원의 작품을 통해 관객의 해석이 작품의 의미를 완성하며 기술 장치의 자동화된 시선이 현실을 재구성하는 방식을 탐구한다. 연구 결과는 플루서의 장치 이론은 기술적 장치가 인간의 창의적 표현을 제한하면서도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제공하는 중요한 도구로 작용함을 확인하였다. 특히, 기술과 인간 창의성의 결합과 관객의 능동적 참여는 현대 예술 사진의 표현과 해석의 범위를 확장시킨다. 이 연구는 사진이 기록 매체를 넘어 철학적 실천의 매체로 자리 잡으며 기술과 인간의 상호작용이 현대 예술 사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점에서 의의가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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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151-25-02-092205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