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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키워드
본 연구에서는 대전-세종 간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레벨 4이상의 자율주행자동차의 혼입률 및 대중교통 수단전환율 변화에 따른 잉여차로 발생 가능성을 분석하고 잉여차로 구간을 대상으로 한 자산가치 평가 및 활용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먼저, 자율주행자동차의 혼입률이 증가할수록 통행속도와 통행시간 등 교통류 흐름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자율주행자동차의 혼입률과 대중교통 수단전환율을 기반으로 잉여차로 발생 가능성을 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이에 따른 잉여차로의 도로 자산가치 평가를 위해 대전-세종 간 16.5 km를 대상으로 1)표준지공시지가를 활용한 방법, 2) 개별공시지가를 활용한 방법과 3) 감정평가 실무기준을 적용한 방법을 적용한 결과, 최소 113억 원에서 최대 343억 원으로 산정되었다. 나아가, 레벨 4이상의 자율주행자동차의 혼입률 증가와 대중교통으로의 수단전환 변화로 생기는 잉여차로의 도로 자산은 공간의 재구조화가 가능함을 의미한다. 더불어, 완전 도로의 개념을 기반으로 활용방안과 우선순위 도출을 위해 전문가 설문조사를 수행한 결과, 연속류와 단속류 모두 자전거 및 개인형 이동장치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나타났으며, 공유자율주행자동차의 임시 주정차를 위한 탄력 주정차장으로 운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답변하였다. 반면, 단속류의 경우 보행공간이 녹지공간보다 중요도가 높게 분석되었으며, 연속류는 녹지공간이 보행공간보다 상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본 연구는 BRT전용차로 운영과 자율주행자동차의 도입으로 도로용량 증가에 따른 잉여차로 발생 가능성을 확인함과 동시에 자산가치를 산정하는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향후 활용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미래 해당 구간의 운영 전략마련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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