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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상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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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P학회 Financial Planning Review Financial Planning Review 제18권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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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세대 간 자산 이전의 방법을 살펴보고,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 고자 한다. 자산이전 방법으로는 자산 이전 의향 여부, 자산 이전 시기, 자산 분배 방식을 다루었다. 연구 대상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2년 8월 31까지 면접과 이메일을 활용한 서면조사를 병행하여 확보된 45세 이상, 배우자와 자녀가 있는 응답자 389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산 이전과 관련된 동기 의식, 재무 역량, 상속 및 증여 경험, 주관적 생활 상태와 사회경제적 변수를 포함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자산 이전 의향은 92%로 매우 높았는데, 이항로짓분석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자 산을 이전하겠다는 의향이 더 높았다. 또한 자녀 수가 적을수록, 평균 소비 성향이 높을 수록, 금융역량이 높은 집단일수록 자산이전 의향이 더 높았다.
    둘째, 자산 이전 시기는 증여가 22.6%, 상속이 21.2%였으며, 증여와 상속을 혼합하여 실행하겠다는 의향이 56.2%로 가장 높았다. 다항로짓분석 결과 연령이 낮고, 학력이 높으 며, 자녀와의 관계가 좋고, 생활 상태가 좋은 집단은 상속보다는 증여나 혼합 방식을 선 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 상담이나 분쟁 경험이 있는 집단은 증여와 혼합 방식을 선택할 확률이 높았다. 반면, 자산 이전에 대해 전략적 의식을 가지고 있는 집단은 상속에 비해 증여를 선택할 확률이 낮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자산 분배 방식은 아들 위주(40%), 자녀 균등 분배(23%), 자녀 상황에 따른 분 배(20%), 딸 위주(17%) 순으로, 전통적인 상속 의식이 여전히 존재하였다. 다항 로짓 회 귀 분석 결과, 남성인 경우 아들 위주로 자산을 이전할 확률이 높았고, 여성은 자녀 균 분과 자녀 상황에 따른 분배를 선택할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남성이 여성에 비 해 더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사무직 및 전문직 종사자, 학력이 높은 집단은 아들 위주보다는 자녀 균분이나 자녀 상황에 따른 자산 이전 확률이 더 높았 다. 재무에 대한 관심 수준이 낮은 집단은 아들 위주로 자산을 이전할 확률이 높았다. 자 녀 수가 많을수록, 분쟁 경험이 있을수록 자녀 균등 분배와 자녀 상황에 따른 분배를 선 택할 확률이 높았으며, 이는 자녀 성별에 따른 자산이전에 의한 분쟁을 방지하고자 하는 의사를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이타적 의식이 높은 집단은 자녀 상황에 따라 자산을 분배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부모 세대가 이룩한 부의 직접적인 이전 방법인 상속과 증여를 명확히 구분하여 자산이전에 대한 방법을 종합적으로 고찰하였다 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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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151-25-02-092501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