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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한국교원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아시아교육연구 아시아교육연구 제26권 제1호(통권 제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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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청소년기 학생들의 우울이 어떻게 변화하며,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무엇인지 2수준 다층성장모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한국아동·청소년패널 2018의 2차년도(2019년)부터 6차년도(2023년)까지의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연구 결과 우울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증가하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감소하는 2차 함수 형태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였다. 청소년들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부모의 배경 변수보다 과정 변수(부모로 부터 학대경험, 긍정적 양육태도, 부정적 양육태도)가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배경 변수 중 성별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우울 수준이 더 높았으며, 남학생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울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학생 과정 변수로는 스마트폰 의존도와 지역사회 인식이 우울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학교 배경 변수에서는 학교 소재지의 도시규모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고, 읍면지역 학생들의 우울 수준이 대도시 및 중소도시 학생들보다 높게 나타났다. 대도시 학생들의 우울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학교 과정 변수에서는 등교 개학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학생들의 우울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청소년 우울의 종단적 변화 양상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부모·학생·학교 측면의 영향 요인을 분석함으로써,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정책 수립에 실증적 근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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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151-25-02-09308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