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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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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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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사회과학 담론과 정책 사회과학 담론과 정책 제18권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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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최근 비상계엄 사태와 그 후에 진행된 일련의 사건을 보도하면서 <매일신문>과 <영남일보>가 민주적 기본질서의 수호라는 역할에 충실했는가를 살폈다. 분석을 위해 두 신문사의 사설, 칼럼과 1면을 분석했고 평가항목으로는 프레임, 이항대립 구조, 편집 전략 및 큐기버 등을 활용했다. 분석결과, 두 언론사는 이번 사태에 대한 진단은 물론 해법 제시, 나아가 ‘영웅’과 ‘악당’의 구분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점에서 뚜렷한 대비를 보였다. 특히 1면에서 활용한 큐기버의 분석에서 <매일신문>은 윤석열 대통령과 변호인, 국민의힘, 광장의 극우 관점을 적극적으로 대변하면서 헌법재판소를 통해 확인된 위헌적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과 같은 퇴행적 모습을 보였다. <영남일보>는 이와 달리 이번 사태를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으로 규정하는 동시에 시대정신을 거역하는 정치인과 극우 세력 등을 비판했다. 헌법이 규정한 시대정신을 구현하는 데 있어 두 신문 간 이런 뚜렷한 차별성이 있었다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향후 민주주의와 언론의 올바른 관계를 고민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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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151-25-02-092896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