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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법이론실무학회 법이론실무연구 법이론실무연구 제13권 제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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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최근 몇 년간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2020년 0.9%에서 2024년 2.1%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증가세는 점차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사이버폭력과 같은 신종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폭력 양상이 지능화·연소화됨에 따라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개입이 절실하다.
    정부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해 제도 개선, 전담조사관 및 지원단 구성, 예방교육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운영 중인 ‘학교폭력 제로센터’와 ‘관계 개선 지원단’, ‘피해학생 지원단’ 등은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피해학생의 회복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대응체계는 행정기관 중심으로 작동하고 있어 학교현장의 즉각적인 대응에는 한계가 있으며, 전달체계의 통합성, 인력의 전문성, 프로그램의 적실성 부족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학교폭력은 단순히 학교 내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환경, 문화, 윤리의 성숙도와 밀접하게 연관된 사회적 현상이다. 따라서 학교폭력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학교와 지역사회 간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다. 지역사회가 학교폭력 대응의 중심축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학부모, 지역 유관 단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공동 목표에 대한 신뢰 기반이 전제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에 기반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체계의 정비로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활동을 지방자치단체 수준에서 조정하고 실제로 집행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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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151-25-02-093284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