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속 기관 / 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목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아동청소년문학연구 아동청소년문학연구 제36호
오류 신고하기

피인용 0

검색

    초록·키워드

    이 글은 1960년대 학생 잡지 『학원』과 『학생과학』에 실린 과학소설을 중심으로 과학소설의 양상과 의미를 살피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본고는 다음의 두 가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학원』에 실린 과학소설에서는 ‘습격’, ‘기습’, ‘내습’, ‘전쟁’, ‘우주’ 등의 키워드가 자주 나타난다. 이는 ‘전쟁’의 공포로 나타나는데, 이때 반드시 퇴치해야 할 적은 ‘괴물’, ‘외계인’, ‘괴수’ 등으로 표상된다. 무엇보다 적을 퇴치하기 위해서는 진보된 과학기술이 중요하다. 따라서 1960년대 과학소설은 과학기술이 발전한 한국의 미래를 꿈꾸면서 동시에 한국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억제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갖기를 염원했음을 알 수 있다.
    둘째, 『학생과학』에 실린 과학소설에서는 ‘냉전’, ‘과학적 애국주의’, ‘전쟁’, ‘불안’, ‘공포’, ‘과학진흥’ 등의 키워드가 자주 나타난다. 이는 1960년대 지구촌이 냉전, 전쟁, 식량, 인구, 인종 등 다양한 갈등과 문제들이 중첩된 ‘부조리’한 공간임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따라서 1960년대 과학소설은 과학진흥을 통한 기술유토피아의 세계를 강조한다.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 냉전의 공포로 불안정한 ‘지구’를 탈주하는 상상력을 통해 비판적 시선을 드러낸다.
    이와 같이 1960년대 과학소설은 ‘전쟁’과 ‘냉전’의 공포를 다루면서 ‘우주개척’과 ‘과학진흥’의 다채로운 상상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과학소설은 식량, 인구, 에너지, 기후변화 등 현실적인 문제들도 과학 지식과 함께 다루면서 청소년을 계몽했다.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UCI(KEPA) : I410-151-25-02-09360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