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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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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신체이형장애의 증상 종류와 심각도를 구체적이고 신속하게 파악하는데 신뢰할 수 있는 정량적 평가 도구를 국내 실정에 맞게 타당화 하기 위해 자기보고형 도구인 신체이형장애증상 척도(body dysmorphic disorder symptom scale; BDD-SS)의 한국어판을 번안하였다. BDD-SS의 하위 척도 중 심각도 점수를 중심으로 요인 구조, 신뢰도 및 타당도를 국내 일반 성인 집단을 대상으로 검증하고자 하였다. 원척도는 총 54문항, 7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모형 적합도가 미흡하게 나타나, 요인 부하량, 수정지수 등을 고려하여 문항을 축소하였다. 표준화 회귀계수를 기준으로 문항을 단계적으로 제거하고, 수정지수를 기준으로 제한적으로 오차 간 공분산 경로를 추가하였다. 그 결과, 총 20문항, 4요인의 간명화된 구조가 도출되었으며, 해당 모형은 적합도 지표 전반에서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리적 경직성(K-BIPIS), 외모수용(AAS), 외모 도구성(BVI-SI-A) 척도와의 상관분석 결과, BDD-SS 심각도 점수는 심리적 경직성 척도와 유의한 정적 상관, 외모 수용 척도와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여 수렴타당도를 지지하였으며, 외모 도구성 척도와도 유의하게 나타났다. 모든 척도 간 상관계수가 .85미만으로 나타나 변별타당도도 확보되었다. 본 연구는 신체이형장애 증상의 심각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구조화된 자기보고형 척도를 국내 실정에 맞게 제시하였으며, 임상 및 연구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였다.
본문·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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