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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주요 교역국의 ESG 탄소 지표와 경제 수준이 한국의 수출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9년부터 2023년까지 20개 교역국을 대상으로 패널 데이터를 구축하고, 벡터오차수정모형(VECM)을 활용하여 장기 균형 관계와 단기 조정 과정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OECD와 비OECD 국가로 구분하여 비교함으로써 국가 그룹별 차이를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1인당 GDP는 모든 그룹에서 수출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비OECD 국가에서는 GDP 제곱항이 음(-)으로 나타나 환경쿠즈네츠곡선(EKC) 가설을 지지하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1인당 CO₂ 배출량은 전체적으로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OECD 국가에서는 그 영향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교역 상대국의 경제 수준과 CO₂ 배출이 우리나라 수출에 각각 다르게 작용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상대 국가별 경제 발전 단계와 CO₂ 배출 특성을 동시에 고려하고, 국제무역에서 ESG 요인을 반영한 국가별 맞춤 수출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분석 결과, 1인당 GDP는 모든 그룹에서 수출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비OECD 국가에서는 GDP 제곱항이 음(-)으로 나타나 환경쿠즈네츠곡선(EKC) 가설을 지지하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1인당 CO₂ 배출량은 전체적으로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OECD 국가에서는 그 영향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교역 상대국의 경제 수준과 CO₂ 배출이 우리나라 수출에 각각 다르게 작용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상대 국가별 경제 발전 단계와 CO₂ 배출 특성을 동시에 고려하고, 국제무역에서 ESG 요인을 반영한 국가별 맞춤 수출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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