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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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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ju University) (Jeonju University)
저널정보
한국신약학회 신약논단 신약논단 제32권 제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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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복음서들 간의 병행과 불일치 문제를 풀기 위해 신약학자들은 오랫동안 다양한 가설과 이론을 두로 논쟁하여 학문적 합의를 도출하려고 했다. 현재까지 그나마 다수의 지지를 얻고 있는 “두 자료 이론”은 양식 비평과 결합하여 현대 복음서 주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방법론적 틀인 편집 비평을 구성한다. 하지만 두 자료 이론을 포함해서 아직 해결되지 못한 자료 비평적 논의의 본질적 약점, 그리고 목회적, 선교적 정황에서 성경을 읽는 신자들과 유리된 학문적 고답성은 신약 주석가들에게 여전히 중대한 과제로 남아 있다. 이 연구는 교부들이 복음서의 병행과 불일치 본문들을 다루었던 방식으로부터 엄밀한 본문 분석과 신학적 통찰의 적절한 통합의 모델을 발견하려는 동기에서 수행되었다. 연구의 대상은 3세기 교부 오리게네스의 『마태복음 주석』이다. 오리게네스는 복음서 간 병행과 불일치가 나타나는 여러 단락에서 크게 두 가지 접근을 시도했다. 하나는 조화의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개별화의 방식으로서, 우리가 분석한 일곱 단락에서 그 두 가지 방식이 모두 나타난다. 조화의 방식은 성경의 통일성 원칙에 기반하여 각 복음서의 다양한 서술들을 일관되고 일치된 신학적 주제로 통합하는 것이고, 개별화의 방식은 각 복음서의 서술에 담긴 고유하고 독특한 의미들을 그대로 나열하는 것이다. 후자는 현대적인 편집 비평과 동일하지는 않지만, 편집 비평적 분석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여지를 열어두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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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151-26-02-094409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