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속 기관 / 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과학기술학회 과학기술학연구 科學技術學硏究 第25卷 第3號 (通卷 第58號)
오류 신고하기

피인용 2

검색

    초록·키워드

    자폐증 치료의 핵심 목표는 사회성을 증진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회성이란 무엇인가? 본 연구는 아네마리 몰의 실행기술지를 활용하여, 자폐증 치료 영역에서 실현되는 사회성의 물질성과 다중성을 드러낸다. 서로 다른 치료실에서 자폐증은 그에 조율된 사회적, 물질적 배열 속에서 두 개의 지역적 정체성으로 존재한다. 행동치료실에서 자폐증은 무미건조한 사물들과 중립적인 치료사에 의존하여 바람직한 행동의 결핍으로 행해진다. 이때 사회성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체화된 사회적 행동으로 도출된다. 반면, 감각통합치료실에서 자폐증은 유혹적인 사물들과 놀이 상대로서의 치료사에 의존하며 뇌 처리 기능의 결핍으로 행해진다. 이때 사회성은 이전보다 더 사회적인 반응을 할 수 있게 만드는 뇌의 변화 가능성으로 구상된다. 좋은 치료에 대한 서로 다른 답이 구현된 치료실들에서, 상호 연관되지만 서로 다르고 부분적인 사회성들이 생산된다. 이는 장애를 치료한다는 것이 새로운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적, 물질적 배열을 탐구하고 배치하고 조정하는 과정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실행기술지를 통해, 장애에 관한 본질주의와 치료의 의미에 대한 비평을 넘어, 자폐증 치료를 더 좋은 돌봄으로 만들기 위한 질문들을 발굴할 수 있다.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UCI(KEPA) : I410-151-26-02-094710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