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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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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63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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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우리는 현재 일반적으로 모두 ‘老莊’을 연칭한다. 그리고 그 둘 간의 관계는 孔子와 孟子의 그것과 동일 혹은 유사하다고 여기는 듯하다. 이런 표현이 얼마나 정확한지 혹은 정확하게 어떤 관계인지에 대해서는 기존의 논의도 많지 않을 뿐 아니라 여러 주장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본고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사실적 부분을 논의하려는 것이 아니라 단지 장자는 노자 혹은 노자 학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고찰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장자는 노자를 자기와 동일한 학파라고 여기지 않았다. 즉 장자는 노자학파의 인물이 아니다. 둘째, 노자를 완벽한 학자 즉 極上의 학자로 여기지 않았다. 셋째, 그럼에도 매우 훌륭한 학자로 여겼다.
    현재 우리는 노장의 관계에 대해 여러 판단을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위의 사실은 고려되어야 한다. 특히 『장자』를 연구할 적에는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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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151-26-02-094698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