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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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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국문학회 국어국문학 국어국문학 제2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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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어 전칭 양화사의 수 의미가 모두 동일하지는 않다는 점을 보이고, 수 범주와의 관련성 속에서 한국어 전칭 양화사의 의미를 고찰하고 그 체계를 제안하는 것이다. 한국어의 수가 의미 범주임을 고려하여 양화사 분류의 우선적인 기준으로 수 의미 속성을 적용하되, 의미 중심의 기술이 지니는 자의성을 피하고 설명적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어휘∙문법 범주에서 관찰되는 공통적인 수 의미 속성에 기반을 두었다. 그 결과 전칭 양화사에 포함되기도 하였던 ‘각각, 하나하나’ 등은 전칭 양화사보다는 배분사로 처리되어야 하며, 이들의 전칭 양화 의미는 본유적 의미인 배분성이 연쇄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도출되는 의미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유사한 의미를 지니는 ‘몽땅-모조리’, ‘온갖-온통-온’은 개별성의 정도에서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전칭 양화사는 집합성∙집단성보다 더 세밀한 유형의 수 의미를 표현하며, 전칭 양화사를 통해 표현되는 수 의미들은 정도성을 띠고 실현되는 연속체적 성격을 지닌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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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151-26-02-095596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