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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혼 여성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회심리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대상은 K시와 G시에 소재하는 중소규모 제조업체에 근무하는 기혼 여성 근로자로 142명이었다. 자료 수집은 2025년 7월 2일부터 2025년 7월 12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검정, ANOVA,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자기위로능력 평균은 3.35점, 사회적 지지는 평균 3.81점, 사회심리적 건강은 평균 1.69점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 중 연령, 학력, 월수입, 고용형태, 직급, 근속년수, 근무형태, 직종에 따라 자기위로능력, 사회적 지지, 사회심리적 건강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5). 상관분석 결과, 자기위로능력과 사회적 지지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r= .56, p< .01), 자기위로능력과 사회심리적 건강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r=- .42, p< .01). 사회적 지지와 사회심리적 건강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r=- .47, p< .01). 사회심리적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 지지(β=- .30)였고, 자기위로능력(β=- .25), 고용형태(β= .22), 직종(β= .21), 근무형태(β= .18), 연령(β= .18), 교육수준(β= .16), 월수입(β= .14)이 유의한 예측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최종 모형의 설명력은 49%였다. 이상의 결과는 기혼 여성 근로자의 사회심리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사회적 지지 체계 강화와 자기위로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중재가 필요하며, 취약 고용환경에 대한 선별적 개입이 요구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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