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속 기관 / 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돈암어문학회 돈암어문학 돈암어문학 제48집
오류 신고하기

피인용 0

검색

    초록·키워드

    그동안 지역 문학 연구에서는 작가의 출생지, 성장지 여부 등 지역 소속성이 가장 중요한 판정 기준으로 작용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생물학적, 지리적 귀속성을 중심으로 하는 접근은 문학작품 텍스트 내에서 실제 구현되는 지역의 ‘정체성’을 설명하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지역 문학을 논하는 기존의 방식을 넘어 ‘공간’→‘장소’로의 긍정적 의미획득에 성공한 지역 문학 스토리텔링의 사례로 성북근현대문학관과 성북 문학에 대해 논하고자 한다.
    작가의 태생지 여부보다 작품이 특정 지역을 얼마나 밀도 있게 재현하고 그 지역의 ‘장소 정체성’을 문학적으로 (재)구성해 내는가는 지역 문학 연구에 있어 더 본질적인 기준이 될 필요가 있다. 일제강점기 ‘문인촌’이라는 별칭을 얻은 서울의 성북 지역은, 한국의 근현대문학을 대표하는 다수의 문인들이 거주한 지역이었을 뿐 아니라 여러 문학 텍스트 속에서 서사적 중요성을 지니고 의미화된 공간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요한다.
    본 연구에서는 유의미한 지역(문)학 연구의 방향성을 제안하기 위해 ‘어떤 서사 구성이 지역 정체성을 생산·재현하는가’에 주목하였다. 그리하여 성북 문학과 문인의 공간·장소를 통해 성북이 내포한 이중적·다층적 정체성을 입체적으로 드러내고자 하였다. ‘지역-문학-문인’의 결합을 통해 특정한 지역정체성이 생산·재생산되는 메커니즘을 통해 성북이라는 공간이 ‘문학적 장소’로 상상되고 구성된 담론의 형성 과정을 규명해 보고자 한다.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UCI(KEPA) : I410-151-26-02-095559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