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속 기관 / 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102호
오류 신고하기

피인용 0

검색

    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구로시마 덴지(黒島傳治: 1898-1943)의 농촌소설을 고찰한 것이다. 구로시마 덴지는 「전보」에서 가난한 농민인 겐사쿠(源作) 아들의 중학교 진학을 질투하는 마을농민들의 모습을 그린다. 마을농민들은 소문을 통해 겐사쿠 아들의 중학교 진학을 단념시킨다. 구로시마 덴지는 겐사쿠 부부가 마을사람들의 소문과 질투와 협박에 밀려가는 모습을 그림으로써 당시 농촌의 실태를 고발한다. 「2전짜리 동전」에서는 어린 아들에게 팽이를 사 줄 수도 없는 가난한 농민을 묘사한다. 2전을 아끼려고 산 그 짧은 팽이 끈으로 인해 결국 아들인 후지니(藤二)는 죽음에 이르게 된다. 구로시마 덴지의 「2전짜리 동전」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농민의 가난이고, 당시 농촌의 현실이다. 작품에서는 2전을 아꼈기 때문에 일어난 자식의 죽음이라는 비극, 이러한 모습이 담담히 그려진다. 「돼지 떼」에서는 지주의 돼지 강제압류에 대한 마을농민들의 대항을 묘사한다. 마을 농민들이 돼지를 본격적으로 키우게 된 직접적인 원인은 지주와의 소작료 문제였다. 농민들은 지주의 강제압류에 대하여 돼지를 들판에 풀어놓는 것으로 대항한다. 이렇게 구로시마 덴지의 농촌소설에서 마을농민들의 의식은 변화한다. 「전보」 「2전짜리 동전」에서 농민은 가난한 생활에 괴로워하는 농민이었다. 하지만 「돼지 떼」에서는 이전 작품에서 그려지지 않았던 권력에 맞서는 농민의 새로운 모습이 그려진다. 「돼지 떼」에서 마을농민들은 적극적인 의지를 가진 농민으로 발전한다.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UCI(KEPA) : I410-151-26-02-096395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