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의약학
농수해양학
예술체육학
복합학
지원사업
학술연구/단체지원/교육 등 연구자 활동을 지속하도록 DBpia가 지원하고 있어요.
커뮤니티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와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이에요.
초록·키워드
본 연구는 어린이의 독립적인 이동성과 장소 경험의 양상을 탐색하고, 두 개념의 관계를 분석하여 지리교육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어린이의 독립적인 이동성은 보호자 없이 혼자 또는 또래와 함께 이동하며 장소를 이용할 수 있는 능력으로, 생활세계를 형성하고 확장하는 조건으로 볼 수 있다. 연구는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설문, 구글 맵 타임라인 기록, 장소 매핑, 사진 회상 기법, 심층 면담을 활용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통해 어린이의 이동 경로, 방문 장소, 이동 과정에서의 장소 경험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어린이의 장소 경험은 ‘나아감과 멈춤’, ‘일상과 비일상’, ‘내재성과 외재성’의 측면에서 나타났다. 어린이들은 이동 경로 위에서 주변을 탐색하고 특정 장소에 머무르며 장소감을 형성하였으며, 비일상적 이동 경험은 생활세계의 확장으로 이어졌다. 또한 장소의 물리적 특성과 더불어 안정감, 자유로움, 책임감과 같은 정서적 경험이 더해지면서 장소의 의미가 형성되고 있었다. 독립적인 이동성은 장소 경험의 범위와 양상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조건으로 작용하였으나, 그 관계는 이동성의 정도에 단순히 비례하기보다는 반복 경험과 개인의 해석, 환경적 맥락 속에서 구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독립적인 이동성이 단순한 이동의 자유를 넘어 어린이가 생활세계와 관계를 맺고 장소의 의미를 형성해 가는 과정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어린이의 독립적인 이동성을 장소감 형성과 공간 인식 확장의 기반으로 이해하며, 초등 지리교육에서 학생의 생활세계와 이동 경험을 바탕으로 장소를 탐구하는 학습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본문·목차
인공지능 문자 인식 모델을 통해 추출된 텍스트로, 일부 오타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개선 중입니다.
오류를 발견하셨다면 해당 부분을 드래그한 후 ' 를 통해 신고해주세요.
오류를 발견하셨다면 해당 부분을 드래그한 후 ' 를 통해 신고해주세요.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UCI(KEPA) : I410-151-26-02-096804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