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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키워드
본 연구에서는 공연예술 서브콘텐츠를 이용하는 20, 30대 소비자를 이용동기와 이용경험에 따라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활용하여 유형화한 후 문화예술 향유역량(문화자본, 정보자본, 문화적 효능감)이 잠재집단 분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각 집단별 오프라인 관람의도의 차이를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30대 공연예술 서브콘텐츠 이용자 29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연예술 서브콘텐츠의 이용동기와 이용경험에 따라 잠재프로파일분석(LPA)을 시도한 결과 ‘저관여 집단’, ‘편의적 소통 집단’, ‘관계적 몰입경험 집단’, ‘내재적 고관여 집단’으로 유형화되었다. 둘째, ‘관계적 몰입경험 집단’을 기준집단으로 문화자본(상속, 획득), 정보자본(탐색형, 표현형), 문화적 효능감이 잠재집단 분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상속 문화자본 수준은 기준집단인 ‘관계적 몰입경험 집단’에 비해 다른 집단에 속할 가능성을 낮추었으며 획득 문화자본 수준은 ‘저관여형 집단’과의 비교에서만 유의한 음의 영향을 보였다. 탐색형 정보자본의 수준은 집단 간 변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표현형 정보자본의 수준은 ‘저관여 집단’과의 비교에서 유의한 음의 영향을 보였다. 문화적 효능감은 ‘편의적 소통 집단’과의 비교에서 유의한 음의 영향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잠재집단별 오프라인 관람 의도를 비교한 결과, 내재적/기능적 동기가 가장 낮은 ‘관계적 몰입경험 집단’의 오프라인 관람의도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저관여 집단’과 ‘내재적 고관여 집단’ ‘편의적 소통집단‘의 순이었으며 ‘저관여 집단’과 ‘내재적 고관여 집단’ 간의 오프라인 관람의도 차이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서브콘텐츠가 단순한 홍보물이 아닌 관객의 심리적 문턱을 낮추고 해석의 틀을 제공하는 매개체로의 의미와 오프라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서브콘텐츠 이용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문·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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