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속 기관 / 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66호
오류 신고하기

피인용 0

검색

    초록·키워드

    본고는 쑤퉁의 중편소설 「부녀생활」과 그것을 영화화한 『재스민 꽃 피다』를 연구하였다. 먼저 소설이 영화로 각색되면서 어떠한 변화가 생겼는지 서사비교를 하고, 이후 소설과 영화에 상하이가 어떻게 투영되었는지 고찰하였다. 소설이 영화로 각색되면서, 첫째 주제의 변화, 둘째 분위기의 변화가 생겼다. 주제의 변화는 운명에서 성장으로 바뀐 것으로, 소설은 3대에 걸친 여성의 불운한 삶을 여성의 운명으로 그린 것에 반해, 영화는 세대가 지나면서 자신의 운명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것으로 그리고 있다. 분위기의 변화는 암울함에서 밝음으로 바뀐 것으로, 소설은 숙명, 어둑어둑함, 암울함, 냉혹함을 처음부터 끝까지 관철시키는 것에 반해, 영화는 그것을 부정하고 밝고 희망찬 분위기로 전환하고 있다.
    상하이가 소설과 영화에서 어떻게 투영되었는지는, 상하이 상상이란 제목으로, 첫째 1930년대 50년대 80년대 상하이, 둘째 쑤퉁의 상하이와 허우융의 상하이, 셋째 상하이 도시풍경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1930년대 50년대 80년대 상하이에서는 각 시기별 역사를 살펴보았고, 쑤퉁의 상하이와 허우융의 상하이에서는, 서사비교에서 고찰한 변화가 왜 발생했는지, 쑤퉁과 허우융의 상하이가 왜 다른지 고찰하였다. 상하이 도시풍경에서는 1930년대는 후이룽사진관, 40년대에서 50년대로 넘어가는 길목에는 수의용품점, 50년대는 훙치사진관, 80년대는 웨딩스튜디오로, 사진관은 상하이의 시대변화에 따라 같이 변화하며 이는 상하이 도시풍경을 그대로 드러낸다고 논했다.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