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의약학
농수해양학
예술체육학
복합학
지원사업
학술연구/단체지원/교육 등 연구자 활동을 지속하도록 DBpia가 지원하고 있어요.
커뮤니티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와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네트워킹 공간이에요.
초록·키워드
본 논문은 1945년 제3회 연극경연대회 출품작 송영의 〈申思任堂〉에 관한 연구다. 최근 논의들은 〈申思任堂〉 공연을 제국담론의 구심력에 견인된 텍스트라는 전제를 공통적으로 상정하고 있다. 그러나 그와 같은 전제를 확증할 만한 충분한 토대 구축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기존 연구들은 이본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논의를 전개해왔다. 본고는 두 판본의 비교를 논의의 출발점으로 삼아 창작 및 공연 콘텍스트 검토를 주요 논점으로 제기했다. 그 구체적인 논의로 출판매체를 중심으로 펼쳐진 징병제 관련 대중선전전의 실태를 살폈으며, 그것이 ‘충용한 황군’과 ‘군국의 어머니’라는 모토 아래 다양한 역사서사물을 매개로 전개된 배경을 논구했다. 이로써 총후부인의 이상적 모델로 ‘신사임당’이 소환된 배후와 역사극 〈申思任堂〉의 당대적 좌표, 나아가 실제 공연이 관객-대중에 미친 극적 효과를 가늠코자 했다. 이 일련의 논의를 거쳐 본고는 궁극적으로 역사극 〈申思任堂〉과 제국담론 간 공모의 역학관계를 밝히고자 했다. 그 결과 송영 작 청춘좌 공연의 〈申思任堂〉이 제국담론의 전파를 위한 목적극이었다는 사실을 확증할 수 있었다.
본문·목차
인공지능 문자 인식 모델을 통해 추출된 텍스트로, 일부 오타나 오류가 포함될 수 있으나 지속적으로 개선 중입니다.
오류를 발견하셨다면 해당 부분을 드래그한 후 ' 를 통해 신고해주세요.
오류를 발견하셨다면 해당 부분을 드래그한 후 ' 를 통해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