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EUN, Eun-Gi (Keimyung Université)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국제학연구소 국제학논총 국제학논총 제15집
발행연도
2011.2
수록면
79 - 98 (2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898년 이래로 프랑스 최대의 자동차 제조회사인 르노사가 자리 잡고 있었고 또한 1949년에서 1965년 사이에 사회당 소속 시장이 시행 정부를 장악하고 있던 파리 남서부 교외에 위치한 불로뉴 시의 문화정책을 고찰하였다. 그 성과를 고찰하기 위한 수단으로 센느도에서 불로뉴와 정치색이 크게 상이한 도시들 즉 공산주의가 시행정부를 장악하고 있는 꼬뮌인 생드니(Saint-Denis) 그리고 우익의 드골주의자들이 시행정부를 장악하고 있던 부유한 도시인 뇌이이-쉬르-센느(Neuilly-sur-Seine)와 비교연구를 하였다. 사회주의 시행정부가 주도하는 불로뉴 시에서 1949년과 1965년 사이에 복지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불로뉴의 사회주의 시행정부는 특히 1958년 이후 더욱 다양한 축제나 각종 문화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로 하여금 문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시민들이 일체감을 느끼도록 유도하였다.
그렇지만 그 기간 동안 불로뉴-비앙꾸르 시의 총지출에서 차지하는 문화비의 비중과 문화비 지출 총액은 공산주의자가 시행정부를 장악하고 있던 도시인 생드니의 그것에 비해 훨씬 낮았고 오히려 부유한 우익의 꼬뮌인 뇌이이-쉬르-센느 시의 그것에 더 가까웠다. 시의 남쪽에 위치한 르노자동차공장에서 나오는 엄청난 액수의 지방세(영업세)를 거둬들일 수 있었음을 감안 한다면, 불노뉴-비앙꾸르 시는 사회주의 이념의 실현을 위해 문화비 지출 비중을 더욱 증대시켰어야 했지만 그러지 않았던 것이다. 게다가 사회주의 시행정부는 사회주의 이념을 내세우는 데는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오히려 유럽연합의 이념을 고양하는데 더 큰 관심을 쏟았다. 따라서 좌익이 시행정부를 장악하고 있는 도시는 자신들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우익이 시행정부를 장악하고 있는 도시보다 문화정책에 보다 많은 투자를 한다는 기존 연구들의 주장은 사회주의를 표방한 불로뉴-비앙꾸르 시행정부의 문화정책에는 적용되지 않고 있다.

목차

요지
Ⅰ. Introduction
Ⅱ. Les depenses culturelles
Ⅲ. Analyse de sous-poste de ≪Fetes et ceremonies≫
Ⅳ. Conclusions
References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