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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Bernard Forthomme (파리예수회신학대학)
저널정보
신학과사상학회 Catholic Theology and Thought 가톨릭신학과사상 제71호
발행연도
2013.6
수록면
91 - 137 (4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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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무엇보다 신비주의라는 용어의 의미론적 진화 과정을 탐구한다. 이 용어는 형용사에서 명사로 용법이 바뀌고 새롭고 자율적인(신비주의) 규범으로 바뀌는 근대적인 변이를 겪었다. 이런 맥락에서 동양의 신비주의 역시 서구와 동일한 형태를 보인다. 서구 신비주의의 형태는 계몽주의 시대 들어 이성적 지배 모델에 대한 연구를 수반하였는데, 이는 중국에서도 같은 경향이 있었음이 최근에 알려졌다. 그리고 낭만주의 시대에는 종교 및 인도 유럽 언어의 기원에 대한 연구가 수반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지평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설명한 다음 ‘세계의 지붕’(티베트), ‘떠오르는 태양의 나라’(일본), ‘조용한 아침의 나라’(한국)에 대한 연구로 이어질 것이다. 그 다음에는 일반 존재론(존재로서의 존재)과 구별되어 우리의 관심을 끄는 특수 존재론(신적인 존재, 인간적인 존재)의 탄생과 함께 분리된 대상(그러기에 더욱 이성화할 수 있는)으로서 명사적 신비주의의 구성을 분석할 것이다. 이어지는 내용은 영적인 인간(homo spiritualis)의 구성에 관한 것인데 그 인간학적인 토대는 코린토서와 갈라티아서 간에 나타난 바오로 신학의 긴장에 근거한다. 마지막으로 신비주의는 금욕주의를 향해 나아가고 성경, 나아가 전례, 새로운 공동체 그리고 종말론으로 전개된다. 그러나 주관적인 체험에 대한 언급 없이 근대적 의미의 신비주의가 존재하지 않듯이, 이 체험은 시적으로 구성되거나 일인칭의 서사로 표현되게 마련인데, 이 과정은 수용자에게 직접적 혹은 즉각적인 체험을 일깨우거나 예리하게 만드는 중개 작용을 통하여 이루어진다. 이 연구는 한국 영화를 인용하고 현대 한국인 소설가가 쓴 『보이지 않는 사랑』이라는 책에 대해 언급하며 종결된다.

목차

1. De l’adjectif au substantif
2. La mystique orientale comme paradigme europeen
3. Toit du monde
4. Soleil levant
5. Matin calme
6. La mystique substantive comme strategie d’un arraisonnement
7. L’homo spiritualis suivant l’anthropologie ternaire ou binaire
8. La mystique comme instance critique
9. Les vies mystiques et le genie
10. L’invisibilite experimentale ou l’amour a haute tension
[Bibliography]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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