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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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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서강인문논총 西江人文論叢 第39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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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한ㆍ중에서 모두 ‘수량사구+도/(也)’형 부정극어가 존재한다. 한국어에는 이를 ‘한(하나)+분류사+(의)+명사+도’형의 선행구성 부정극어와 ‘(명사)+한(하나)+분류사+도’형의 후행구성 부정극어로, 중국어에는 이를 ‘한(하나)+분류사+(명사)+(也)+부정요소’형의 유표(marked)형식과 ‘부정요소+한(하나)+분류사+(명사)’형의 무표(unmarked)형식으로 나눈다. 화용론적 최소수량을 나타내고 부정의 정도를 강조해주는 이들은 문장에서 주어, 목적어와 부사어의 기능을 모두 수행할 수 있다. 코퍼스의 분석에 의하면 양국에서 모두 부사어 기능을 수행하는 용례가 많이 출현되고 한국어에서는 주어와 목적어의 용례수가 비슷하게 나온 반면에 중국어에서는 주어보다 목적어 용례가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또 중국어에 ‘一+點+(명사)+(也)’ 부정극어가 가장 많이 출현되는데 이와 대응할 수 있는 한국어 ‘수량사구+도’형 부정극어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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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ECN-0101-2015-001-001452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