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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키워드
본고에서는 1940년대 고아원 `향린원`을 모델로 한 영화 <집 없는 천사>와 소설 <천맥>을 통해 현실적인 부랑아 교화 시설이 낙원으로 호명되고 부랑아가 천사로 서사화되는 과정을 살펴보며 두 텍스트에 공통적으로 내재하는 시선과 이질적인 목소리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고에서는 향린원의 고아들이 근대 사회의 부랑자에 대한 격리, 교화 담론과 아동에 대한 애정, 양육 담론이 중첩되는 존재로 발견되고 있으며 각각의 텍스트가 `부랑자-아동`의 어느 한 측면을 중심으로 고아들을 호명함으로써 서사에서의 차이를 나타냄을 밝힐 것이다. 향린원의 고아들은 근대적인 노동과 시공간 규율의 학습을 통해 감시와 통제를 내면화함으로써 부랑아에서 천사로 재배치된다. 향린원을 대상으로 한 영화 <집 없는 천사>가 향린원의 고아들을 부랑자로 발견하고 교화하는 담론을 중심에 배치하고 있다면, 최정희의 <천맥>은 향린원의 고아들을 아동으로 발견하고 그들을 양육하는 담론을 중심으로 씌어진다. 부랑자의 교화를 위해 영화 <집 없는 천사>에서 강조하는 것은 `선생님` 방수원의 위로부터 지시되는 가르침이다. 이와 달리 최정희의 <천맥>은 부랑아들의 불량성을 떨쳐내는 과정에서 가족애, 헌신적인 모성애와 같은 이데올로기를 강조하고 있다. <천맥>의 결말은 사적인 어머니의 욕망(육친애)을 공적인 아버지의 규율(모성애)로 포섭하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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