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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인덕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회이론학회 사회이론 사회이론 통권 제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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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이 연구는 2000년대에 들어와서 개신교 보수 진영의 정치 담론은 어떻게 변화 하였는지 그리고 정치 담론을 통해 권력과 어떠한 관계를 형성 하였는지 알아보려 한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는 국가조찬기도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생산한 정치 담론을 분석한다. 분석결과 텍스트들에서 다섯 가지의 장르들이 사용되었다. 텍스트에 나타나는 담론은 ‘국가 담론’과 ‘대통령 담론’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국가 담론은 발전, 위기, 대응의 순서로 진행이 된다. 이러한 국가 담론과 연결된 대통령 담론은 진보 정권의 대통령들에게는 ‘비판과 도전’이었으나 보수 정권의 대통령들에게는 ‘지지와 축복’으로 바뀐다. 스타일도 인식양태의 ‘질문’ 유형과 의무 양태의 ‘요구’ 유형을 주로 사용하였다. 이러한 국가조찬기도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정치 담론의 텍스트들은 개별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상호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상호텍스트성은 개신교 보수로의 자기 정체성을 확인하고 유지하고 재생산 할 뿐만 아니라 ‘거대 주체’를 형성 한다. 이 과정에서 국가조찬기도회와 한국기독교총연맹의 정치담론은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갖게 된다. 또한 이들의 정치 담론은 기득권 사수와 유지 그리고 실제적 이득을 얻을 수 있느냐에 따라 달라졌다. 특히 이 명박과 박 근혜 대통령 시기에는 매우 정권 친화적인 담론이 생산되었다. 이는 국가조찬기도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한국 사회 안에서 이데올로기적 상부구조로서 또한 이데올로기의 기구로서 기존의 헤게모니와 지배이데올로기를 재생산 한다는 것을 의미 한다. 그리고 국가조찬 기도회와 한국기독교총연맹의 정치 담론은 근본주의적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성격은 변화하는 사회의 불확실성으로부터 벗어나 자기 정체성을 확보하고 자부심과 자긍심을 제공하지만 결국 폭력을 수반하고 사회 갈등을 야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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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ECN-0101-2018-300-003102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