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반교어문학회 반교어문연구 반교어문연구 제47호
발행연도
수록면
89 - 120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이 논문의 연구방법이 궁금하신가요?
🏆
연구결과
이 논문의 연구결과가 궁금하신가요?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김택영은 개성출신으로 한말 격동기에 활동한 역사가이자 한시와 한문의 대가였다. 그는 1894년 갑오개혁 이후부터 사관직에 있으면서 편사를 담당하여 역사교과서 『역사집략』을 저술하였다. 그러나 1905년 일본의 침략에 대한 위기의식에서 중국의 남통으로 망명하여 한묵림인서국에서 교정 작업을 하며 저술활동을 하였다. 남통에서 교유한 중국인은 실업가 張謇, 번역가 嚴復, 사상가 梁啓超, 湯震, 문학가 兪樾, 사학자 屠寄, 呂思勉, 예술가 歐陽予倩 등이다. 한묵림인서국에서는 조선후기의 박지원, 이건창, 신위, 황현의 시문집을 간행하고 『교정삼국사기』와 『신고려사』를 편찬하여 주체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았다. 또한 『한사경』을 저술하여 비판적인 안목에서 조선왕조사를 처음 정리하였으며, 이어서 『한국역대소사』를 저술하여 식민지시기 한국사 통사를 남겼다. 이 서국을 통해 출판된 서적들은 식민통치하 국내의 지식인층에게 비밀리에 제공되었고 중국에도 우리 문화전통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요한 자산이 되었다. 김택영은 조선의 문화와 역사를 정리하여 국내와 중국에 유통시킴으로써 ‘문장보국’을 실천한 것이었다. 김택영은 역사학자 屠寄와 呂思勉과의 교류를 통해 중국 역사학계에도 알려지게 되었다. 특히 呂思勉은 『白話中國史』를 서술하면서 김택영의 『한국역대소사』를 인용하였다. 이 책은 중국 최초의 백화문으로 기술된 통사로 널리 유통된 대학교재였다. 이러한 교재를 통해 김택영의 『교정삼국사기』, 『한국역대소사』, 『신고려사』가 중국에 소개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의 이러한 저술활동은 국권회복과 독립을 위한 방편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 사학사적 의의를 평가할 수 있다.
상세정보 수정요청해당 페이지 내 제목·저자·목차·페이지
정보가 잘못된 경우 알려주세요!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참고문헌 신청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