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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칠성 (목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복음과 선교 복음과 선교 제35권 제3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307 - 33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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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리아누스의 진술과 로마 가톨릭 교회에 관한 연구김칠성 (목원대학교, 선교역사) 이 연구는 ‘교회밖에는 구원이 없다’는 키프리아누스의 진술에 대한 로마 가톨릭 교회의 오해를 주로 다루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로마 가톨릭 교회는 ‘가톨릭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로마 교회의 우위권을 담고 있는 이 교리는 주로 키프리아누스의 글에 대한 해석들로부터 기인한다. 그러나 키프리아누스의 원문(i.e., 교회밖에는 구원이 없다)은 오직 로마 가톨릭 교회 안에만 구원이 존재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키프리아누스의 “가톨릭 교회의 연합”이라는 제목의 글은 가톨릭 교회의 우위권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기록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박해 이후에 교회연합을 보호하려는 목회적인 목적으로 기록되었다. 키프리아누스의 본래적인 의도와 상관없이, 로마 가톨릭 교회는 로마교황의 우위적 힘과 오직 가톨릭 교회 만을 통한 구원을 강조하기 위해서 키프리아누스의 어구를 잘못 사용했던 것이다. 즉 로마 가톨릭 교회는 그리스도 교회의 통치기관은 자신들의 교회이고, 그 통치기관의 보이지 않은 수장은 유일한 자, 그리고 지상의 대리자인 로마교황 임을 강조하였다. 그래서 대부분의 가톨릭 교인들은 교황 무오설에 근거하여 다른 종교와 다른 기독교에 대한 배타적인 태도를 유지하면서 오직 가톨릭 안에만 구원이 있다고 아주 오랫동안 믿어 오다가 제 2차 바티칸 공의회(1962-65) 때 비로소 이러한 사상을 수정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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