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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광수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소설학회 고소설연구 고소설연구 제23호
발행연도
2007.1
수록면
123 - 15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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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쥐 변신 설화’가 어떻게 <옹고집전>과 <배따라기>에 적용되었는지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선택된 원천소재가 어떻게 작품 속에서 구체적으로 적용되었는지를 탐색하였다. <옹고집전>은 ‘쥐 변신 설화’의 성적 측면을 풍자ㆍ해학적으로 적용시켜 형상화한 작품이다. 서사 구성을 통해 ‘쥐뿔도 모른다’는 성적 낄낄거림을 강조하고, 궁극적으로 옹고집을 오쟁이진 남편으로 격하시켰다. 쥐뿔이 구체적으로 허수아비 자식으로 드러남으로 인해 성적 낄낄거림이 강화되고, 옹고집은 더 이상 품위 있는 수준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었다.<배따라기>는 ‘쥐 변신 설화’를 비극적으로 적용시켜 형상화한 작품이다. ‘쥐뿔도 모른다’는 것이 의처증이 심한 남편의 오해를 추인하는 데 중요한 기능을 한다. 오해로 빗어진 한 가족의 비극적 상황이 개연적으로 서사화 되는데 ‘쥐 변신 설화’의 핵심이 적용된 것이다. ‘쥐 변신 설화’에 시선을 바깥에 둔 것이 <옹고집전>이고, 안에 둔 것이 <배따라기>이다. 원천소재를 확장해 구조적으로 이용한 것이 <옹고집전>이고 응축하여 화소적으로 이용한 것이 <배따라기>이다. 그 활용이 목적과 상황에 따라 적절했기에 각 작품이 의미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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