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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산업 및 조직 한국심리학회지: 산업 및 조직 제23권 제3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575 - 60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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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격의 어두운 측면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HDS(Hogan Development Survey)의 11개 이탈 요인에 대한 구성 타당도 일반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대학생의 맥락 수행, 직업기초능력, 심리적 안녕감 및 삶의 만족도 등 다양한 대학생활 효과성 변인들과의 관련성을 탐색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A 대학의 리더 선발 과정에 지원한 재학생 233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먼저, HDS 요인들의 구성 타당도를 검토하기 위해 HDS와 함께 성격 및 정신병리 평가의 목적으로 개발된 PAI, 성격 6요인 모델에 기초하여 비교적 성격의 밝은 측면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HEXACO 성격검사를 실시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몇 몇 요인들에 대해 수렴 및 변별 타당도가 지지되었다. 구체적으로, 11개 요인 중 변덕스러운, 비판적인, 보수적인, 무관심한 요인(즉, 사람들에게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회피적 행동 요인군)은 대부분의 밝은 측면의 성격 요인들과 부적 관계를 보인 반면, PAI의 임상적 척도들과는 정적 관계를 나타냈다. 한편, 자기 과시적, 무모한, 인기주의적, 자유분방한, 완벽주의적 요인들(즉, 사람들에게 자신을 지나치게 드러내려는 경향의 과시적 행동 요인군)의 경우, HEXACO 요인들과 대부분 정적 관계를 보이지만 PAI 임상척도와는 부적 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다양한 대학생활 효과성에 대한 HDS의 준거 관련 타당도 분석에서도 위와 일관성이 높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즉, 변덕스러운, 비판적인, 보수적인, 무관심한 요인은 맥락수행, 직업기초능력, 심리적 안녕감 및 삶의 만족도와 대부분 유의미한 부적 관계를 보인 반면, 자기 과시적, 무모한, 인기주의적, 자유분방한, 완벽주의적 요인들의 경우 대부분 긍정적인 상관이 도출됨으로써, 우리나라 대학생들에게는 HDS 11개 요인들 중 변덕스러운, 비판적인, 보수적인, 무관심한 요인들이 이탈과 관련 있는 역기능적 성격특성임이 밝혀졌다. 한편, 양면적인과 의존적인 특성은 위 상관관계 분석에서 뚜렷한 패턴을 보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기존 선발이나 진단 장면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밝은 측면의 성격특성 HEXACO 6요인에 본 연구에서 역기능적 성격특성으로 밝혀진 HDS 4개 요인을 추가하였을 때, 유의미한 증분 설명량이 도출됨으로써 준거 관련 타당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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