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소속 기관 / 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논문 기본 정보

저자정보
(부산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공연문화학회 공연문화연구 공연문화연구 제44호
오류 신고하기

피인용 3

검색

    초록·키워드

    본 논문은 tvN의 대표적인 예능인 <신서유기> 시리즈와 그에 파생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한국 예능콘텐츠가 어떻게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며 자신의 세계를 확장해나가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게임쇼이자 여행 예능으로 시작한 <신서유기>는 출연진들이 고정되고 캐릭터들이 분명해지면서 다양한 스핀오프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냈다. <강식당>, <스프링 캠프>와 같이 <신서유기>의 전체 출연자들이 출연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부터 <나홀로 이식당>, <꽃보다 위너>, <삼시 네세끼>, <라끼남> 등과 같은 개인 예능과 유닛 예능들까지 그 형태는 매우 다양했다. 이렇게 확장되어가는 <신서유기>의 세계는 일방적으로 제작진들이 기획하고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신서유기>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즉흥적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시청자들은 시청을 통해 확장 과정을 모두 지켜볼 수 있다. 게다가 프로그램의 진행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출연자들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여 2차 창작의 방식으로 개인·유닛 예능들이 만들어지며 캐릭터의 특성은 더욱 강화된다. 그래서 다양한 스핀오프의 원작이 <신서유기>임을 드러나게 되고 프로그램들은 내적 연속성을 획득하며 다른 나영석의 예능과 교차함에도 불구하고 그들만의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계속해서 확장되어가는 스핀오프 시리즈들은 현실적으로 텔레비전을 통해 방영되기 어렵기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특히 유튜브가 아닌 텔레비전을 통해 숏폼 콘텐츠를 제공하고 실제 프로그램 콘텐츠는 유튜브로 제공함으로써 방영과 관련된 편성의 제한과 요구들, 그리고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을 극복한다. 동시에 <신서유기> 콘텐츠가 텔레비전뿐만 아니라 네이버 캐스트, OTT, 유튜브와 같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제공됨으로써 콘텐츠 향유자들은 미디어들을 경유하며 콘텐츠를 즐기게 된다.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