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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순주 (울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외국어대학교 중남미지역원 이베로아메리카 이베로아메리카 제25권 제1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 - 32 (32page)
DOI
10.19058/iberoamerica.2023.6.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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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멕시코시티 레포르마 거리의 콜럼버스 동상과 반 기념물‘정의’를 둘러싼 논쟁과 정치적 동학을 시각 정치로 파악하고자 하였다. 콜럼버스 상이 반 기념물 ‘정의’로 교체되는 시각적 이미지의 전환과정은 레포르마 거리의 정치적 동학을 반영하며 끊임없이 전개되고 확장되는 시각 정치의 사례를 보여준다. 레포르마 거리는 19세기 후반부터 멕시코 국가주의의 역동성이 시각적으로 재현되어 온 장소이다. 권력은 콜럼버스 상과 원주민 지도자상 등의 시각적 인공물을 필요에 따라 보여주고 해석을 제시함으로써 시각 정치적으로 활용하였다. 이 거리의 콜럼버스 동상이 있던 곳에 기습적으로 등장한 반 기념물‘정의’는 다양한 정치적 의제들에 대한 논쟁의 장을 제공하였다. 반 기념물‘정의’는 멕시코에서 모든 차별과 폭력에 맞서 투쟁하는 여성들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또한 권력 당국이 제시하는 시각적 인공물이 제시하는 담론을 거부하고 권력 당국이 은폐하고자 하는 문제를 시각적 인공물을 통해 가시화하는 저항담론을 담고 있다.

목차

Abstract
Ⅰ. 들어가며
Ⅱ. 콜럼버스 상: 문명을 가지고 온 발견자에서 식민주의의 상징으로
Ⅲ. 레포르마(Paseo de la Reforma) 거리: 권력에 의한 국가정체성 시각적 재현 공간
Ⅳ. Tlalli, La Joven de Amajac, 반 기념물 ‘정의’: 탈식민, 민주주의, 저항 담론의 경합
Ⅴ. 나가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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