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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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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고전서》의 《제요》로는 문연각(文淵閣)본, 문소각(文溯閣)본, 문진각(文津閣)본, 문란각(文瀾閣)본과 무영전(武英殿)본 및 절본(浙本)의 여섯 종류가 남아 있다. 이들 판본은 모두 영인출판된 것이 연구에 활용 되고 있는데, 영인출간할 때 앞의 4종은 《제요》라는 명칭을 달았고, 뒤의 두 종은 《총목(總目)》이라는 명칭을 달았다. 이들 중 “절본 《총목》”이란 1965년 중화서국(中華書局)에서 영인한 《총목》을 말하는데, 그 저본에 대해서 이론이 있으나 앞서의 5종과 다른 판본인 것으로 보인다. 이글은 순서 배열에 있어 무영전본 《총목》을 저본으로 하였다. 이들 6종의 《제요》에는 상호 적지 않은 차이가 있는데, 그 중에는 단순 차이가 아니라 특정 판본이 오류인 경우도 많다. 이러한 오류가 발생한 상황은 크게 네 종류로 분류할 수있다.
첫째. 원문의 내용을 홀시하여 실제 내용과 잘 비교하지 않아 제요와 원문이 불일치 하는 것으로서 가장 많이 보이는 오류 유형이다. 이글에서는 23칙 중 11칙이 이 유형에 속한다.
둘째. 원문에 없는 내용, 예를 들어 작자의 생평이라거나 작품의 편찬시기 등을 제요에서 언급하면서 관련 사항을 자세히 고증하지 않아 발생하는 오류. 흔히 모양이 같거나 음이 같아 틀린 글자를 쓴다거나, 글자의 어순이 도치 되는 것, 연대나 지명 등을 잘 못 쓰는 등의 오류가 보인다. 이글에서는 모두 10칙을 다루었다.
셋째. 제요의 내용 중 일부만 원문에 등장하는 것인데, 제요의 편찬자가 자세히 고찰하지 않고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거나 원문의 오류에 대해 교정하지 않고 그것을 여전히 답습하여 오류가 발생하는 유형. 이글에서는 2칙의 사례를 다루었다.
넷째. 착간(錯簡)이 발생한 것. 이런 경우 여타의 판본에는 정확하게 되어 있고 착간이 발생하면 문구가 잘 통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나타나선 안 될 오류라 할 수 있다. 이글에서는 1칙의 사례를 다루었다.
첫째. 원문의 내용을 홀시하여 실제 내용과 잘 비교하지 않아 제요와 원문이 불일치 하는 것으로서 가장 많이 보이는 오류 유형이다. 이글에서는 23칙 중 11칙이 이 유형에 속한다.
둘째. 원문에 없는 내용, 예를 들어 작자의 생평이라거나 작품의 편찬시기 등을 제요에서 언급하면서 관련 사항을 자세히 고증하지 않아 발생하는 오류. 흔히 모양이 같거나 음이 같아 틀린 글자를 쓴다거나, 글자의 어순이 도치 되는 것, 연대나 지명 등을 잘 못 쓰는 등의 오류가 보인다. 이글에서는 모두 10칙을 다루었다.
셋째. 제요의 내용 중 일부만 원문에 등장하는 것인데, 제요의 편찬자가 자세히 고찰하지 않고 성급하게 결론을 내리거나 원문의 오류에 대해 교정하지 않고 그것을 여전히 답습하여 오류가 발생하는 유형. 이글에서는 2칙의 사례를 다루었다.
넷째. 착간(錯簡)이 발생한 것. 이런 경우 여타의 판본에는 정확하게 되어 있고 착간이 발생하면 문구가 잘 통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나타나선 안 될 오류라 할 수 있다. 이글에서는 1칙의 사례를 다루었다.
목차
한글제요
Ⅰ. 引言
Ⅱ. 正文
參考文獻
內容提要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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