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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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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중국어문논역학회 중국어문논역총간 중국어문논역총간 제7집
발행연도
2001.6
수록면
24 - 50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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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和후 士人문화는 分派를 이루어 한편으로는 文壇의 중심이 韓愈의 시
대로부터 元ㆍ白의 시대로 진입함으로써 艶俗詩風의 성행은 바로 원화 중
흥 후 古文運動思潮가 쇠퇴한 결과이다. 다른 한편으로 進士科문화가 보급
됨에 따라 진사 계층에서는 史學중심의 직업화 의식을 형성하여 史學을 중
시하고 학문을 숭상함으로써 唐의 文ㆍ武ㆍ宣三朝는 主流문화적 성향을
띠었다. 杜牧등의 元ㆍ白詩風에 대한 비평은 대개 자신들의 학술 배경에서
연유하였다. 그들은 주로 古文派의 학술적 입장을 계승하여 史學을 중시하고
학문을 숭상하였던 바, 그 지식의 구조는 대개 史學과 辭賦論을 하나로 융합
한 것이었으므로 이는 辭賦만을 중시하였던 진사과 문화와는 다른 데가 있
었다. 더욱이 그들은 學人의 지식의 함량을 중시하였다. 詠史懷古詩는 바로
그들의 이러한 지식 구조의 표현방식이었다. 그들은 역사와 시가의 학문적
개념에 있어 아직 명확한 이해와 분업이 이루어지기 전에 무의식적으로 詩
才와 學力의 통일을 실현하였던 것이다.

목차

一、 元和后復古思潮的低落與元、白詩風的盛行

二、 晩唐文、武、宣三朝崇古尙學的文化觀念與對元白詩風的批評

三、 大和后文化走向與詠史懷古詩風的盛行

四、 學力、史識與詩境

國文槪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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