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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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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문학연구회 중국어문학논집 중국어문학논집 제16호
발행연도
2001.2
수록면
155 - 164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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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醇言』은 조선시대 성리학 대가인 李栗谷 선생이 『道德經』을 주석한 저술이며, 성리학 입장에서 『道德經』을 해독한 선구자적인 위치에 있다. 『醇言』은 天道論ㆍ心性論ㆍ實踐修養論이라는 儒家 性理學의 의리계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도 실천수양론에 역점을 두었다. 내용의 取捨에 있어서도 율곡은 『道德經』원래의 편장을 깨뜨리고 40장으로 재구성하였으며, 한국 원래의 독법으로 주석하였다. 본논문에서는 율곡사상의 포용성과 개방성이 구현된『醇言』의 簡介와 더불어, 율곡이 성리학 입장에서『道德經』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였는가를 알아 보았다.
율곡은 『道德經』과 유가 성리학이라는 두 사상계통을 당시의 성리학자들처럼 물과 불같은 것으로 보지 않고, 서로 융합되고 통하는 것이 있다고 여겨 이 두 사상을 통하게 하는 방법을 찾는데 힘을 다하였다. 그래서 『醇言』의 기본적인 방향은 “援道入儒”를 모색하여 儒ㆍ道가 융합되어지게 하는 것인데, 이는 『道德經』의 儒家化ㆍ理學化하는 데에 영향을 미쳤고, 또 하나는 율곡의 창조적인 해석을 통해 『道德經』은 성리학에 사상적으로 운용할 만한 재료를 제공하였다.
율곡의 주석 가운데의 유가적인 입장 및 그 특징은 심성론과 실천수양론에 관련한 해석에 잘 나타나 있는데, 이러한 주석의 공통적인 특징은 모두가 人性論과 內省修養理論으로 『道德經』의 “无爲”、“日損”、“知足”、“无知无欲”의 뜻을 해석하였다. 그의 이러한 해석의 입장은 道家의 “返朴歸眞”이지, 儒家의 “反身而誠”이 아니다.

목차

一、導言

二、簡介『醇言』一書

三、『醇言』編排及結構

四、無爲,日損,知足,無知無欲之義

五、實踐修養論

參考文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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