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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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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비판사회학회 경제와사회 경제와사회 통권 제66호
발행연도
2005.6
수록면
256 - 286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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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저임금 노동자인 파트타이머의 기업 내 정착과 숙련이 상승하는 일본 파트타임 노동시장의 특성을 설명하기 위해 젠더분석의 시각에서 기업의 행위전략을 분석했다. 이 논문의 발견사실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파트타임 노동자의 저임금을 유지하면서 숙련을 상승시키기 위해 기업이 사용하는 전략은 크게 ‘제한적 내부화’와 ‘구별 짓기’로 나뉜다. 즉 기업은 노동시간과 숙련을 기준으로 파트타이머를 몇 개 집단으로 위계화시켜 구분하고 그 중 상층부만을 ‘선별적으로 내부화’한다. 그러나 파트타이머에게 적용되는 내부화 규칙은 정사원의 내부화 규칙의 모양만을 흉내 낸 ‘의사 내부화’다. 이와 같은 ‘제한적 내부화’ 장치들은 숙련이 상승하고 근속이 증가할수록 파트타이머들을 납득시키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기업은 파트타이머의 동의획득을 위해 배치전환제한 및 교대근무제한을 핵심적 내용으로 하는 ‘구별 짓기’ 전략을 다시 사용한다.
이러한 제한적 내부화와 구별 짓기 전략은 주부협정에 입각한 것이다. 주부협정이란 파트타임 노동시장 행위자의 기본 행위규칙을 이루는 것으로, 파트타임 노동자는 피부양 주부이므로 가정일을 직장일보다 우선할 수 있게 하는 대신 생계비 임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주내용으로 한다. 이와 같은 사실은 일본 기업들의 이윤생산구조가 기혼여성을 가족책임에 묶어두는 사회적 제도 및 문화에 기초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목차

국문요약
1. 문제제기
2. 선행연구와 분석대상
3. 기업의 파트타임 노동 사용전략: 제한적 내부화와 구별 짓기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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