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대회자료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 한국현대정신분석학회 학술발표대회 프로시딩 학술발표대회 2000 프로시딩 국제학술대회
발행연도
2000.4
수록면
20 - 30 (1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라캉의 이 텍스트의 초록은, 1958년 5월 라캉 박사가 파울 마투섹 교수(Pr. Paul Matussek)에 의해 뮌헨의 막스 플랑크 연구소(Institut Max Plank)에 초청 받았을 때, 거기서 독일어로 강연한 것이다. 막스 플랑크 교수 자신도 1957년 정신분열증의 심리 치료를 주제로 하여 프랑스 정신분석 학회(Societe Francaise de Psychanalyse)가 열렸을때 참여한 적이 있었다.
이 텍스트는 남근(phallus)의 문제를 중심으로 프로이트로 돌아가고 있다. 『에크리(Ecrits)』에 삽입하기 위하여 1966년에 첨가한 짧은 세 문단의 소개의 글에서, 라캉은 프로이트로 돌아가는 것, 다시 말해 그가 소생시키는 프로이트의 용어들-가령 '다른 무대(l'autre scene)'나 '사후(apres-coup)'-이, 그 당시 정신분석 학계에서 지배적이었던 프로이트의 개념을 격하시킨다는 문맥에서, 얼마나 엄청나고 놀랍고 몰상식하고 기존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이었는가를 강조하고 있다.
그 텍스트의 목적은 무엇인가? 라캉에게 있어서 문제가 되는 것은, 남근의 상징적 기능을 복원시키고 그것을 어머니의 욕망의 상상적 대상이라는 성격-프로이트의 후예들은 남근을 그러한 성격으로 축소시켰다-으로부터 끌어내는 것이었다.
라캉은 그러한 생각을, 1958년 초에 완성된 다른 텍스트의 초판(「정신병의 가능한 모든 치료에 전제되는 문제(La question preliminaire a tout traitement possible de la psychose)」)에서 이미 예고하고 있다. 그 텍스트는 1925년과 1932년 사이에 정신분석학계를 뒤흔들었던 긴 '남근 논쟁(querelle du phallus)'을 환기시키고 있다. 그것은 한쪽의 프로이트와 다른 쪽의 어니스트 존즈(Ernest Jones)와 여성론자들 사이에 있었던, 남근기(phase phallique)의 1, 2차적인 본질에 관한 논쟁이었다.
라캉은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에크리』, 555쪽) : "프로이트는 남근의 상상적 기능을 상징적 과정의 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 상징적 과정이야말로 두 성[남성과 여성] 모두에게(dans les deux sexes) 거세 콤플렉스를 통해 성의 문제를 완성시켜주는 것이다. (...) 분석에서 그러한 남근(부분적 대상의 역할로 축소된)의 기능을 어둠 속에 방치하는 것은 깊은 속임수-여기서는 문화가 남근의 상징을 유지한다-에 지나지 않는다. (...) 그것은 무의식에 의해 지배되는 주체(sujet)의 경제에서, 우리가 은유, 정확히 말해 아버지의 은유(metaphore paternelle)라고 부르는 것에 의해서만 환기되는 의미작용이다."
따라서 이 텍스트의 목적은 분명하다; 어머니와 결부된 부분적 대상으로 격하된 상상적 기능의 남근을, 아버지의 은유에 의해 생산된, 두 성[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작용하고 있는 의미작용과 결부된 상징적 기능으로 넘기는 것이다.
나는 이 텍스트를 네 부분으로 구분하고자 한다:
- 임상적 사실과 그것의 해석(거세 콤플렉스와 남근 논쟁)(685쪽에서 688쪽[『에크리』의 쪽수])
- 기호표현(signifiant)의 우위와 그것의 결과들 : 기호표현으로서의 남근(688쪽에서 690쪽)
- 욕망, 사랑, 결핍 : 남근의 지양(Aufhebung)(690쪽에서 693쪽)
- 욕망의 근거로서의 남근(693쪽에서 695쪽)

목차

한국어 초록
Ⅰ. 임상적 사실과 남근의 우위
Ⅱ. 기호표현으로서의 남근
Ⅲ. 남근의 지양
Ⅳ. 남근, 욕망의 근거
이 병혁 선생님께,
번역어에 대한 설명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185-015586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