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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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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20집 제1호
발행연도
1986.9
수록면
135 - 153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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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토대 위에서 역사발전의 법칙성을 해명하고자 시도하는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역사발전의 기본원칙을 계급투쟁의 속성에서 찾는다. 반면에 헤겔과 피히테의 관념철학의 직접적인 영향하에 있는 라싸알레의 사회주의는 역사속에서 정신적인 원칙, 즉 민족정신(Volksgeist)으로 개별 민족 속에 자신의 형상을 구체화하는 세계정신(Weltgeist)의 구현을 찾는다. 따라서 마르크스, 엥겔스에게는 계급이, 라싸알레에게는 민족이 핵심개념으로 등장한다.
자본주의사회 전반에 걸친 세계적 규모의 프롤레타리아적 변혁을 기대하고 확신하는 마르크스, 엥겔스와는 달리 라싸알레는 민족적 토대 위에서 그리고 민족국가의 경계 내에서의 자본주의의 극복을 지향하였다. 그의 민족적 성향은 독일민족의 문화적 우월주의에 기초하고 있고, 나아가서는 독일의 미래의 제국주의적 팽창을 정당화하는 논리로까지 발전한다. 그러나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사회주의혁명의 “보편이해”에 민족운동의 “특수이해”가 원칙적으로 종속되어져야만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다. 이러한 경제적 획일주의는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가 구체적인 역사발전 과정속에서 배태하는 제반 모순과 갈등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와 수정을 저해하였다.

목차

한국어 초록
Ⅰ. 서언
Ⅱ. 역사관 문제 ─유물사관과 관념론적 역사인식─
Ⅲ. 민족개념 ─사회주의혁명과 문화적 우월주의─
Ⅳ. 독일 민족통일 문제에 대한 입장 ─계급투쟁과, 관념과 존재의 일치─
Ⅴ. 국제주의 및 민족주의에 대한 태도
Ⅵ. 비판적 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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