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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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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사상학회 정치사상연구 정치사상연구 제8집
발행연도
2003.5
수록면
93 - 109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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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는 유덕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서 애국심을 활용할 것을 주장한다. 그가 말하는 애국심은 사람들이 자기가 살고 있는 땅, 토지, 대지에 대해 갖고 있는 애착이나 애정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땅에 같이 살고 있는 시민들에 대한 사랑을 의미한다. 이 사랑은 함께 더불어 사는 사람을 서로 보고 알고 하는 “달콤한 습관”에서 생기는 것으로, 궁극적으로 자유로운 시민에 대한 사랑, 공동의 자유에 대한 사랑으로 정의된다. 시민과 자유가 없을 때 조국은 단순히 물리적인 땅으로 존재할 뿐이다. 다시 말해 조국은 시민과 지유가 있어야만 존재 할 수 있는 것이다.
루소에 있어서 애국심은 자유와 법에 대한 사랑으로 나타나는데, 이것은 바로 일반의지가 보장하고자 하는 것이다. 애국심이 함양될 때, 일반의지의 실현, 다시 말해 정치적 덕의 실현이 용이하게 된다. 루소는 애국심이 정치적 덕의 실현을 위한 가장 유효한 수단이 됨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애국심이 “사랑”에서 출발하고 있는 한, 그것은 조국에 대한 광신적이고 광폭한 그러한 위험한 사랑으로 변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애국심이 광신적인 사랑으로 타락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것은 일반의지의 지도와 통제를 받아야만 한다. 그러므로 유덕한 시민을 만들기 위해서는 교육을 통해 국가에 대한 사랑을 습관화하고, 그 습관이 그릇되지 않도록 교육을 통해 시민을 계몽할 필요가 있게 된다. 애국심과 일반의지는 시민교육을 통해 균형을 이루게 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언
Ⅱ. 애국심의 개념: 루소의 선구자들
Ⅲ. 루소에 있어서 애국심
Ⅳ. 일반의지와 애국심
Ⅴ. 결어
참고문헌
영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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