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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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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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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사상학회 정치사상연구 정치사상연구 제11집 1호
발행연도
2005.5
수록면
79 - 100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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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춘원 이광수(1892-1950)의 문화적 민족주의와 황국적 애국심의 연관성을 살펴봄으로써, 이광수의 친일은 변절 또는 전략적 선택이라기보다 支配(domination)의 논리라는 내재적 일관성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밝히는 데 있다. 크게 두 가지 작업이 전개된다. 첫 번째 작업은 이광수의 민족주의적 담론들이 반제국주의를 표방하고 있었지만, 제국주의가 기초하고 있던 지배의 논리를 따르고 있었다는 것을 밝히는 것이다. 두 번째 작업은 첫 번째 작업을 통해 제시된 지배의 논리를 토대로 이광수의 ‘문화 개조론’과 ‘황국적 애국심’ 사이의 연속성을 찾는 것이다. 이 때 前者는 니체적 상상력에서 생겨난 문명을 통한 지배에 대한 열망으로, 後者는 생존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배를 위한 협력으로 이해된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필자는 두 가지 결론을 도출했다. 첫째, ‘민족을 위한 친일’을 친일 민족주의라고 정의했을 때, 이광수의 문화적 민족주의는 식민지 정부의 헤게모니 아래에서 전략적으로 선택된 측면보다 ‘문명을 통한 지배’라는 내재적 원칙이 적용된 측면이 더 강하다는 것이다. 둘째, 자발적 예속화에 도덕적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었던 근거에는 내면화된 파시즘뿐만 아니라 로마 제국으로 표현된 이광수의 제국에 대한 열망도 있었다는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반제국주의 지배의 논리
Ⅲ. 문화적 민족주의: 문명을 통한 지배
Ⅳ. 황국적 애국심: 종속을 통한 지배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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