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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29집
발행연도
2006.5
수록면
89 - 11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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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근대적 사유의 선구자로 지목되는 베르그손은 자신의 저서들을 통해 칸트의 선험철학과 그의 주체개념을 꾸준히 비판하면서 지속과 생명을 기초로 형이상학을 재건하고자 하였다. 칸트의 선험적 주체는 근대의 합리적 사유체계를 설명하는 핵심 개념이다. 사유주체의 종합적 통일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칸트의 선험적 주체는 공간을 통해 인식의 객관성을 확립한다. 베르그손에 따르면 칸트의 선험적 주체는 과학적 인식의 토대를 제공해주는 가능한 경험의 일반 조건이 되지만 그렇게 됨으로써 진정한 시간성을 잃어버린 피상적이고 상징적이며 관념적인 주체이다. 칸트와는 달리 베르그손 철학에 있어 주체는 인식의 가능한 조건을 넘어선 확장된 의식에서 포착되며 실재의 경험을 주도하는 자유롭고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베르그손은 의식과 오성, 지성의 역할을 분석하고 공간의 방식이 아닌 시간의 방식으로 주체를 기술한다. 즉 주체의 실재 경험은 새롭게 정의된 신체주관과 기억의 상호작용을 통해 역동적으로 이루어진다. 공간이 아닌 시간 속에서, 시간적으로 체험하는 실재의 자아가 바로 베르그손 형이상학이 기초하는 주체개념이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기
2. 의식의 본성과 실재
3. 세계 내 존재로서의 신체주관
4. 실재의 경험(l‘experience reelle)
5.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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