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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19권 제2호
발행연도
2007.8
수록면
185 - 20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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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0-17세기 러시아 성직자 및 성화작가들에 의해 그려진 러시아 정교 성화에 대한 도상학적 분석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성화는 신학적 유토피아를 묘사하거나 재현한다. 성화가 재현하는 신학적 유토피아는 삼위일체가 조화로운 천상의 세계요, 천사와 사도, 예언자, 신자들이 영원과 구원을 얻는 세상이다.
성화의 근원적 문헌들로는 성서, 종교 문헌, 연대기, 민간전승 등이 있으며, 이 중 특히 성서가 그 가장 중요한 원천이 된다. 러시아인들은 성서의 권위가 정교 성화에 그대로 전이된다고 믿었으며, 성서의 권위가 내재된 성화 속에서 그들은 신비스러운 종교적 힘과 깊은 영성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정교 성화의 깊은 영성은 종교 텍스트와 민간전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교적 영성을 묘사하기 위해 성화작가들은 상징과 알레고리라는 미적 장치를 사용하게 된다.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십자가, 그리스도의 희생을 상징하는 붉은 보혈 등이 상징의 예라 하겠다. 한편 비둘기가 성령을, 노인이 성부를, 오란테 형상이 경건함을 뜻하는 알레고리의 예라고 할 수 있다.
러시아 성화는 비잔틴 성화로부터 출발하여 그 유구한 역사를 통해 러시아적인 성화로 탈바꿈하게 된다. 기존의 기독교적 상징과 알레고리들이 러시아 정교 성화에서 어떠한 도상학적 변천을 겪는지에 대해 살펴보면, 이러한 러시아 성화의 장구한 변화를 ‘탈비잔틴화’, 혹은 ‘여성성의 지향’으로 정의할 수 있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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