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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구학회 한국인구학 한국인구학 제31권 제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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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키워드

    이 연구의 목적은 취업여부에 따른 기혼여성의 둘째자녀 출산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것이다. 경제학적 관점과 문화가치관 접근을 중심으로 가구소득, 교육수준, 자녀양육비, 가사노동조력, 정책 인지 및 욕구, 정서적ㆍ도구적 자녀가치관과 첫 자녀 성별 변수의 영향을 살펴보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수행한 ‘2005년도 전국 결혼 및 출산동향조사’자료에서 한 자녀만 있는 기혼여성 690명을 추출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취업여성의 경우 남편의 가사노동시간이 증가할수록, 친정어머니가 생존할 경우, 사회적 지원 욕구도가 높을수록, 정서적 자녀가치관이 높을수록 출산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비취업여성의 경우 자녀 양육비가 낮을수록, 정서적 자녀가치관이 높을수록, 첫 자녀가 딸인 경우 출산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취업여성과 비취업여성의 출산의도에 미치는 요인들이 같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출산율 제고를 위해서는 취업여성과 비취업여성의 욕구와 현실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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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I(KEPA) : I410-ECN-0101-2009-322-014754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