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시조학회 시조학논총 時調學論叢 第20輯
발행연도
2004.1
수록면
197 - 215 (1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에서는 기존에 우리가 이해하던 ‘時調三章’에 대해 전연적인 재검토를 수행하고, 그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였다. 그리고 시조창의 편가적 특성을 지칭하는 개념어로 ‘時調三章’을 제안하였다.
우리는 그 동안 ‘時調三章’의 문헌 기록에 대해 아무런 의심 없이 당연히 時調 한 수의 초ㆍ중ㆍ종장으로 이해하였다. 여기에는 시조창은 삼장 형식으로 부른다는 고정 관념이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문헌에서 발견되는 용례를 재검토한 결과 ‘시조삼장’은 각기 다른 악곡의 시조 세수를 연달아 부르는 것으로, 언제나 가곡 한바탕, 가사와 같이 언급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는 ’시조삼장’이 歌曲의 篇歌에 대응되는 시조창 나름의 악곡 체계를 지칭하는 것이라는 사실도 파악할 수 있었다.
‘시조삼장’은 19세기 시조창의 악곡 분화 과정에서 형성된 것으로 연창 환경에 따라 이 가운데 일부를 생략하기도 하고, 파생곡으로 대체하기도 하지만, ‘평시조’, ‘지름시조’ ‘사설시조’ 세 수를 연이어 부르는 것을 ‘시조삼장’이라 하며, 이는 19세기 이래 시조의 중요한 연창 관행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시조창의 악곡 분화의 핵심적 방향은 ’평시조’, ‘지름시조’, ‘사설시조’ 삼장을 연이어 부르는 편가적 특성을 갖추는 것이었다. ‘시조삼장’은 이러한 편가적 특성을 요약적으로 설명해주는 핵심적 개념어이자, 시조창의 전개 양상을 파악하는 키워드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문제 제기
2. ‘時調三章’의 용례에 대한 재검토
3. 時調唱의 篇歌 志向과 ‘時調三章’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810-014773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