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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교헌 (충남대학교) 권선중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환경사회학회 환경사회학연구 ECO 환경사회학연구 ECO 제13권 1호
발행연도
2009.6
수록면
89 - 125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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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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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연구 틀과 환경재난의 관점에서 태안 주민들의 심리적 건강을 조망하되, 김교헌과 권선중(2008)이 시작한 선행연구를 확장하여 사고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 양상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알아보려 했다. 아울러, 태안 지역을 면과 읍 단위로 나누어 주민들 사이의 심리적 반응의 내부적인 차이를 살피려 했다. 이를 위해 비례확률 표집법으로 선정한 20세 이상의 태안주민들(1차 464명, 2차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를 실시했는데, 사건발생 약 2개월 후인 2008년 2월 14일부터 3월 2일 사이에 1차 조사를 실시하고, 사고 후 약 8개월 후인 8월 26일부터 9월 11일 사이에 2차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사고 후 8개월 이상의 기간이 경과했음에도 태안주민들은 여전히 적지 않은 심리적 고통을 경험하고 있었다. 사고 후 2개월 시점에 비해 8개월 시점에서는 불안이나 우울 및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과 적대감이 많이 감소했으나, 그 정도는 여전히 일반인 집단에 비해서 매우 높았다. 그리고 자살 생각과 편집증적 사고는 변화가 거의 없었으며, 이런 증상 역시 일반인 집단에 비해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지역별 차이를 종합해 보면, 2월과 8월 두 시점의 조사 모두에서 이원과 소원면 주민들이 사고로 인한 피해노출 수준을 높게 보고하고, 높은 수준의 심리적 부적응 증상들을 경험한다고 호소하며, 타인의 숨겨진 의도를 의심하는 등의 불신 수준이 높았다. 이에 반해, 원북면과 태안읍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피해노출 수준과 심리적 부적응 증상을 나타내고 있었다. 한편, 고남, 남, 근 흥면 및 안면읍 주민들은 중간 수준의 고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재난 복구와 관련시켜서 논의하였다.

목차

1. 들어가며
2. 이론적 배경
3. 조사 방법
4. 결과의 분석과 해석
5. 맺음 말
참고문헌
ENGLISH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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